KGC가 오리온을 따돌리고 5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0-79로 승리했다.
KGC는 오리온의 공세에 밀려 3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밀렸다.
그러나 오마리 스펠맨과 전성현, 오세근 등이 활약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에 성공한 KGC다.
김승기 감독은 "출발은 오리온이 승리를 향한 간절함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우리는 좀 느슨해져서 3쿼터까지 좋지 않았는데, 집중하니 후반에
역전할 힘이 생겼다. 선수들이 잘 뭉쳐서 역전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소게임이 이어지던 승부처에서 KGC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단연 '라이언킹'
오세근(19점)이었다. 오세근은 계속해서 오리온의 골밑을 공략하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김 감독은 "(오)세근이가 후반에 집중하니까 갑자기 좋아지더라. 세근이는 플레이오프에
가까워지면 집중하는 모습이 나온다. 앞선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뒷선이 나쁘면 우승
도전이 쉽지 않다. 세근이가 몸도 좋고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휴식기 전 다소 주춤했던 오마리 스펠맨은 3월에 접어들면서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날도 17점 8리바운드를 올린 스펠맨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블록슛을 잇달아 선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안 풀릴 때가 있다.
스펠맨도 그런 케이스였고, 지금은 흥분하는 것이 많이 줄어들었다.
선수가 어리기 때문에 기복 있는 모습이 반복됐을 것인데, 그 점을 나쁘게 보지 않고 천천히
고쳐나가다 보니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안 풀리면 혼자 흥분하고 그런
점을 줄여야 하는데 지금 잘 이뤄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날 승리로 KGC는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단독 3위로 도약했다. 바로 다음 날인 20일에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갖는 KGC다. 2위 KT와의 격차도 3.5경기 차로 아직 4강 직행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있다.
김 감독은 "오늘 좀 무리했어서 내일 경기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2위를 하겠다고 필사적으로 나섰다가 탈이 날 수도 있다. 지금은 승패를 위해 선수들을 무리하게 오래
기용하기보다 정상적으로 가다가 이길 수 있으면 이기는 식으로 순리대로 풀어가야 할 것 같다.
27승이면 4위는 굳혔다고 보고 천천히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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