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프로 통산 357경기 고요한 17명만으로 경기 치른 건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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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02 2022.03.19 20:05

FC 서울의 투혼이 팬들의 큰 박수로 이어졌다.


서울은 3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시즌 

K리그1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1-2로 졌다.


서울은 정상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11일 울산 현대전 이후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럿 발생했기 때문.


주장 기성용을 비롯해 조영욱, 오스마르, 이태석, 윤종규, 이한범, 

양한빈 등 핵심 선수가 제주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제주전에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7명뿐이었다.


안익수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1군 코칭스태프 가운데 벤치에 앉을 수 있었던 건 김진규 코치뿐이었다. 

김 코치는 이날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서울은 제주 측면 공격수 조나탄 링에게 전반전에만 멀티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서울은 포기하지 않았다.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후반 43분엔 박호민이 추격골을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서울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진 못했지만 선수들은 홈 개막전을 찾은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서울 중심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고요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요한 "17명만으로 경기 치른 건 이번이 처음"


제주 유나이티드전 준비 과정부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엔 홈 무패가 목표"라고 했다.

 주축 선수가 대거 이탈했다. 17명만으론 정상적인 경기력을 뽐내기가 어려웠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한 후배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경기 후 박수를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제주전 출전 명단에서 빠진 선수들과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궁금하다.


(기)성용이가 '잘했으면 좋겠고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선수들의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3월 11일 울산 현대전 이후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제주전을 정상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이틀 동안 제주전을 준비했다.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능했다. 제주전에 나설 수 있는 선수가 17명이었다. 

김진규 코치님을 제외한 1군 코칭스태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솔직히 경기가 미뤄질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올 시즌 전 정해놓은 원칙이 있다. 이는 선수들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다.


10명의 선수가 올 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이었다. 경기 전·후 어떤 이야기를 해줬나.


긍정적인 생각을 강조했다. 어린 선수들에겐 제주전이 좋은 기회일 수 있다.

 후배들에게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닐 수 있으니 모든 걸 쏟아내라"고 했다. 

어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유니폼이 더러워질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전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으면 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 잔디가 깔렸다.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다. 아주 좋았다. 다만 적응할 필요는 있다. 

예년보다 잔디가 조금 미끄럽다고 느꼈다.


비가 와서 미끄러웠던 건 아닌가.


제주전을 앞두고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했다. 비가 와서 더 미끄러웠다. 

3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몸 관리 잘하겠다. 잔디에도 확실히 

적응해 재미난 축구 보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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