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자체가 고교 졸업한 선수 같지 않다."
KT 이강철 감독은 현역 시절 이종범 LG 퓨처스 감독과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선동열 전 감독이 있었지만, 이 감독 역시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투수 레전드다.
선동열, 이종범, 이강철은 1990년대 타이거즈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그런 이 감독은 세월이 흘러 KT에서 통합우승을 이끌어내며 명장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에서 데뷔한 슈퍼루키 김도영을 미리 지켜볼 기회가 생겼다.
KT와 KIA가 17일과 18일 수원에서 시범경기 2연전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시범경기서 타격감이 상당히 좋다. 17일까지 15타수 8안타 타율
0.455 1홈런 2타점 4득점 2도루로 펄펄 날았다.
18일 경기서도 평범한 타구로 보였으나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 감독은 제2의 이종범을 어떻게 봤을까. 18일 경기를 앞두고 "잘 치고 괜찮더라.
빠르니까 누상에 나가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 기본적으로 수비도 어느 정도 하니 1차
지명으로 뽑지 않았을까. 힘도 있고 몸 자체가 고교 졸업한 선수 같지 않다"라고 했다.
아직 김도영에 대한 평가를 내리긴 대단히 이른 시점이다. 그러나 2017~2018년 이정후(키움),
강백호(KT) 이후 역대급 야구 재능을 가진 특급신인이 나타난 건 분명해 보인다.
KIA 김종국 감독도 굳이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특히 이 감독은 "실투를 안 놓치고 치더라. 그게 잘하는 선수다. 아무리 좋은 타자도 투수가
좋은 공을 던지면 치기 어렵다. 실투를 안 놓치고 치는 타자가 3할 타자"라고 했다.
김도영이 3할 타자가 될 재능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김도영의 개막엔트리 진입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어떤 롤을 맡을 것인지가 관심사다.
김 감독은 행복한 고민이다. "기대했던 선수들이 자기 실력을 보여주니까 기대감이 높다.
확실히 자리를 잡아주면 하는 바람이다. 감독으로선 지금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지금 이 상태라면 엔트리를 짜기에 정말 머리 아프다.
2주 정도 남았는데, 경쟁모드로 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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