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철우야 네가 해줄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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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철우야 네가 해줄 때가 온 것 같다

토쟁이티비 0 442 2022.03.19 17:33

"박철우가 베테랑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전 철우에게 '네가 해줄 때가 온 것 같다'라고 했다. 

난 철우를 믿고 있었다."


장병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

(25-20, 25-21, 16-25, 25-23)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승점 50점(18승 15패)에 안착한 한국전력은 3위 우리카드

(승점 51점 14승 19패)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이날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가 욕실에서 

씻다가 치아 부상을 입어 치과 치료로 인해 경기에 결장했다. 

박철우가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선 가운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최다 득점인 20점에 공격 성공률 51%를 기록했다.

 임성진도 14점, 이시몬도 12점으로 힘을 냈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다우디가 불의의 치아 부상으로 뛰지 못했는데 박철우가

 베테랑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전 철우에게 '네가 해줄 때가 온 것 같다'라고 했다.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다. 직전 경기에서도 잘 풀어줬다. 

철우를 믿고 있었다. 또한 잘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말을 이어간 장 감독은 "철우가 코로나 걸리고 나서 기관지 쪽에 문제가 있다. 

체력적으로 힘든데도 확실히 베테랑 관록을 보여줬다. 체력적인 부침을 이겨내고 

경기를 풀어줬다는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발목 통증을 안고 있는 서재덕은 이날 결장했다. 3세트와 4세트 초반 뒤져있는 

상황에서 서재덕의 투입을 고려할 수 있었으나 장병철 감독은 기존 선수들에게 믿음을 줬다.


장 감독은 "이시몬, 임성진이 잘했다. 또한 철우가 잘 이겨내줬다. 서재덕은 아직 정상이 아니다. 

중요한 순간에 들어가면 부담이 클 것 같아 넣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지금의 기세, 흐름이라면 충분히 3위 자리를 넘어 봄배구 진출 시 이변을 낼 수도 있다. 

장 감독 역시 "지금 흐름이라면 준플레이오프는 가능할 것 같다. 3위도 노려볼 만하다.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는데, 부담은 주고 싶지 않다. 그래도 3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7연승에 실패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큰 그림으로 보면 우리 공격력이 좋지 않았다. 

서브도 부족했다. 상대가 우리보다 잘했다"라며 "찬스가 있었지만 그것을 잘 실행하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 넘치게 싸웠다. 

어린 선수들이 분위기를 바꿨다. 치열한 경기였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정지석이 지난 경기 우리카드전에 이어 이날도 부진했다. 지난 우리카드전에서 5점에 그쳤는데, 

이날도 6점에 머물렀다. 3세트부터는 임재영이 정지석을 대신해 코트를 밟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명확하게 이야기할 이슈는 아니다. 내가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난 정지석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선발로 나섰던 김규민, 진성태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조재영과 신인 김민재가 2세트

 중반부터 두 선수를 대신해 중앙을 책임졌다. "미들블로커는 서브도 잘 해야 하고,

블로킹도 잘 해야 한다.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 교체했다."


경기 막판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유광우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상태는 모르겠다. 많이 다치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승이 끊기긴 했지만 정규리그 1위 싸움은 계속된다. 

대한항공은 22일 홈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을 만난다. 

KB손해보험은 최근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 화력을 앞세워 선두 대한항공을

 추격하고 있다. 승점 2점 차, 22일 KB손해보험이 승점 3점을 획득하면 선두 자리는 바뀐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KB손해보험과 다섯 경기를 했다. 

우리는 케이타를 묶는 데 성공했었다.

 상대를 말하는 것보다, 우리 플레이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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