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당구대회인 ‘국토정중앙배’ 남자3쿠션 우승컵 향배가
허정한-황봉주, 조치연-최성원 4강 대결로 압축됐다.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19일 낮까지 치러진 ‘제10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8강전에서 허정한(경남·10위)은 군제대 후 국내복귀전에 나선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6위)를
50:40(34이닝)으로 제압했고, 이 대회 3쿠션 복식 우승자 황봉주(안산시체육회·7위)는
임형묵(서울시청·20위)에게 50:47(42이닝) 진땀승을 거두었다.
또한 조치연(안산시체육회‧22위)은 이정희를 50:30(37이닝)으로 눌렀고, 최성원(부산시체육회‧4위)은
박현규를 상대로 ‘끝내기 하이런8점’으로 50:46(31이닝) 역전승을 따내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9일 저녁 이어지는 준결승전은 허정한-황봉주
(17:00), 조치연-최성원(19:30) 경기로 진행된다.
허정한-조명우 경기는 8강전 최대 빅카드였다. 초반 다소 밀리는 듯했던 허정한은 8이닝
12:10으로 역전한 이후 줄곧 리드를 지켰다. 12이닝 하이런7점을 터뜨린 조명우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쌓은 덕에 21:19로 리드를 유지했다. 허정한은 46:40으로 앞서던
33이닝, 조명우가 2이닝 연속 공타하는 사이 4점을 추가하며 50:40(34이닝)으로 경기를 끝냈다.
지난 17일 조치연과 짝을 이뤄 3쿠션 복식서 우승한 황봉주는 임형묵을
상대로 42이닝까지 접전을 이어간 끝에 50:47 어렵게 승리했다.
황봉주는 10이닝까지 13:4로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임형묵이 11이닝 하이런6점을
시작으로 14이닝까지 14점을 추가하며 맹추격하는 사이 주춤하며 17:18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는 종반까지 접전으로 이어져 41이닝까지 황봉주가 1점차(48:47)로 앞섰다.
황봉주는 마지막 42이닝에 2점을 보태 50:4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치연은 이정희(시흥‧14위)를 상대로 6이닝부터 공격이 살아나면서 비교적 여유있게 승리했다.
전반전을 20:17(14이닝)로 마친 조치연은 22이닝에 하이런8점으로 35:18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차근차근 득점하며 37이닝에 50:30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성원과 박현규(대구‧23위) 8강전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접전으로 진행됐다.
전반전은 하이런11점을 터뜨린 박현규가 22:13(10이닝)으로 우세했다. 꾸준히 점수차를 좁혀가던
최성원은 22이닝에 34:31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박현규가 경기 종반에 힘을 내며 29이닝에
동점(42:42), 30이닝에 재역전(44:42)했다. 박현규가 마지막 31이닝 공격에서 2득점에
그치자 최성원이 후구공격에서 끝내기 8점을 치며 50:46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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