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잘 풀리지 않는다.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앵'은 "메시가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AS모나코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심된다"고 전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 팬들의 실망감을 지워내기 쉽지 않다. 

메시는 요즘 홈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침묵하며 

탈락을 막지 못한 그는 팬들에게 야유를 들어야 했다.

메시를 향한 여론이 심상치 않으면서 이적설이 제기됐다. 

친정인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보도됐다.

 메시 측은 다음 시즌에도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한다고 

일축했으나 팬들의 불신을 하루빨리 지워야 한다.

기대에 부응할 활약이 필요하다. 오는 20일(한국시간) 라이벌인 모나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비난의 불씨를 끌 수 있다. 그러나 메시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 부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몸이

 불편한지 훈련을 건너 뛰었다. 원정 명단을 확정하기 전까지 컨디션을 체크할 전망이다.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해도 정상일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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