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과 결정력은 숙제".

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K리그2 2022' 충남아산

FC과 5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마무리에 실패하며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이랜드는 승점 8(2승 2무 1패)로 김포

(승점 7)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아산전은 이랜드에게 새로운 '홈'인 목동주경기장과 첫 만남이었다 앞서 

원정 4연전을 달렸던 이랜드는 아산전을 시작으로 홈 4연전에 돌입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 어려운 요건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아쉽지만 결정력에서 조금만 

집중하고 결과를 가져오면 좋았는데 잘 준비해서 하도록 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홈 연전을 앞두고 있는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서 그라운드에 맞춘 경기를 원한다. 

심플하고 간단한 플레이를 해야 될 것 같다”라면서 “잘 준비해서 

전술적인 방법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졋다.

A 대표팀에 승선한 이재익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성인 대표팀이 아니라 U-23 대표팀이라도 가는 선수다. 

이왕 가는거면 A 대표팀에 가서 잘 배우고 오면 좋겠다. 

당연히 보내는게 좋다”라면서 “동기

 부여 차원에서라도 많은 것을 배우고 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정정용 감독은 “잠실을 떠나 목동에서 첫 경기라 잘 시작하고 싶었다. 

우리 선수들의 자신감이나 이런 것은 문제 없는데 디테일을 잘 접근해야 될 것

 같다”라면서 “안양전이 쉽지 않지만 잘 준비해서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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