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메이저리그(MLB) 코치 시절 강정호를 상대해봤던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강정호에 대해 "좋은 타자였다"고 평가했다.
수베로 감독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강정호에 관한 질문에 "3루수로 주로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좋은 타자였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밀워키 블루어스
코치로 있던 시절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던 강정호를 경험한 바 있다.
밀워키와 피츠버그는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이라
두 팀이 경기를 할 때마다 강정호를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이후
기량이 하락했고, 2019년 8월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그러다 최근 강정호의 국내 보류권을 갖고 있던 키움이 수면 아래서 강정호의 영입을 추진한 끝에
계약을 맺었고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징계가 끝나는 내년 시즌부터 국내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수베로 감독은 "당시 경기 전 강정호에 대해 어떤 대비를 할지 계획을 세웠어야
했다"며 "MLB 경력 후반부에는 부진으로 인해 경기 출전 횟수가 줄었는데
이전까지는 3루에서 좋은 타격을 가진 선수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베로 감독은 올 시즌 한화의 키 포인트에 대해 수비의 중요성과 볼넷 줄이기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어느 정도 (상대와) 비슷하게 가다가 투수들이 볼넷을 많이 내주며
급격히 무너졌다"며 "앞서 시범경기에서도 그런 패턴을 보여줬다.
올 시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수비와 볼넷"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에 대해선 "정교한 타자로 선구안이 좋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려줄 수 있다"며 "1~6번 어디에 배치해도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
시즌 전까지는 여러 타순을 시험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좀 더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마무리 투수와 관련해선 "남은 시범경기 동안 마무리해야 할 부분"이라며
"남은 기간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