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서 단 1경기도 부름 못 받아
대표팀 2선 경쟁 치열, 소속팀 활약만이 살 길
스페인서 활약 중인 이강인(마요르카)이 계속해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외면을 받으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 합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14일 발표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에 들지 못했다.
그가 A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된 것은 지난해 3월 한일전이 마지막이다.
그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강인은 그 뒤로 한 번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 사이 지난해 9월부터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에 돌입한
축구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하며 순항 중이다.
냉정하게 봤을 때 현재 대표팀에 이강인의 자리는 없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김천 상무) 등 선배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강인이 1년 가까이 대표팀서 제외된 사이 백승호나 김진규(이상 전북) 등 바로 위 또래 선수들이
기회를 얻고 있다. 대표팀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는 독일파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도 최근 들어 벤투
감독의 호출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강인이 활약 할 수 있는 2선에 좋은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한 번 더 기회를 얻을 만도 한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강인은 최근 소속팀서 6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머물고 있다.
일본 축구의 희망 구보 다케후사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은 이후 예상보다 성장세가 더디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발렌시아서 주전 경쟁서 밀려나며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이후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올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한 뒤 반년 넘게 골 소식이 없다.
최종예선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하며 본선행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
이강인이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밟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월드컵 무대는 모든 선수들의 꿈이자 희망이다. 이제는 ‘경험이 아닌 증명하는 자리’라고도 하지만
주전으로 나설 수 없는 선수들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수 있다. 월드컵에 다녀온 뒤 기량이
성장하는 선수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과거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서는 감독들은 경기에
뛰지 못하더라도 23명의 최종엔트리에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발탁하기도 했다.
가능성이 희박하기는 하나 최종엔트리가 발표되기 전까지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줘야 한다.
벤투 감독이 부르지 않는다면 소속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직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서 슈팅 3개를 기록하며 모처럼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20일 에스파뇰과 리그 경기서 출전이 예상되는 그가 무력시위를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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