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마스 투헬(48·독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루머를 부인했다.
투헬 감독은 현재 첼시에서 행복하며, 굳이 맨유로 떠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FA컵 8강전 미들즈브러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맨유행에 관련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투헬 감독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혹시 내가 클럽에 덜 헌신하거나
제대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건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최근 첼시는 영국 정부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당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에 놓였다.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55·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69·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첼시는 상업적 행동이 모두 제한됐고, 영입이나 재계약은 물론 수입이 발생하는 방출도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구단 법인카드마저 정지된 가운데 원정을 떠날 때 큰 제약을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투헬 감독이 떠날 가능성과 함께 맨유 사령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보도됐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시감독에서 기술고문으로 자리를 옮기는 랄프 랑닉(63·독일)을 이을 새 감독 찾고 있었다.
당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아르헨티나) 감독과 에릭 텐하흐(52·네덜란드) 감독을 후보에 올렸는데,
최근 급작스럽게 투헬 감독을 최우선 타깃으로 택했다.
실제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투헬 측과 접촉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모든 건 그저 루머에 불과했다. 투헬 감독은 "지금 첼시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좋고,
이미 예전부터 여러 차례 말했었다"면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굳이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면서 첼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첼시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게 됐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주포 카림 벤제마(34)가 훨훨 날고 있어 기세가 상당하다.
그나마 첼시로선 지난 시즌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일궈낸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 8강전 대진 추첨에 대해 투헬 감독은 "쉽지 않은 상대다.
특히 홈팬들이 가득 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차전을 치르건 분명 어려운 도전이다"면서도
"다만 설렘도 있고 기대도 된다. 흥미진진한 경기이자 힘든 도전이 될 것이다"고 걱정감과 기대감을 반반씩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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