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프레디 프리먼과 6년 1억6200만 달러(약 1974억 원) 규모의 FA 계약 체결을 한
LA 다저스가 2년 연속 리그 MVP 출신 4명을 활용한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다저스 예상 라인업을 게재했다.
다저스는 프리먼의 합류로 전력이 더욱 강해졌다.
인상적인 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대리그 MVP 출신이 4명이나 있다는 사실이다.
예상 라인업으로 포함된 선수 중 MVP 수상 이력이 있는 이는 외야수 무키 베츠(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
코디 벨린저(2019년 내셔널리그 MVP), 내야수 프리먼(2020년 내셔널리그 MVP)으로 3명이다.
이와 더불어 14일 1년 1700만 달러(약 206억 원)에 다저스와 재계약한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2014년 내셔널리그 MVP)까지 포함하면 총 4명이 된다.
다저스는 지난해에도 4명의 MVP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커쇼, 베츠,
벨린저 그리고 베테랑 내야수 알버트 푸홀스(2005·2008·2009년 내셔널리그 MVP)가 함께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초호화 라인업. 그러나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꿈은 이루지 못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106승56패를 기록했고,
1경기 차이로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내주며 2위로 머물렀다.
이어 와일드카드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은 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최종 전적 2승4패로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아픔을 잘 알고 있는 커쇼는 18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클러치포인트와 인터뷰에서
"현재 (우승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우리가 올스타 라인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승리를 장담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스포츠는 베츠(우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AJ 폴락(지명타자)으로 다저스의 올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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