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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20 2022.03.18 13:30

음주운전 파문으로 현역 생활을 접었던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5)가 KBO리그로 돌아온다.


키움은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키움은 지난 17일 강정호와 2022시즌 선수 계약도 이미 체결했다. 

연봉은 KBO리그 최저 수준인 30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지난주 미국에 머물고 있는 강정호와 세 차례 전화 통화로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교감을 나눴고 두 차례 추가 전화 통화를 했다. 

강정호는 이에 동의했고 지난 14일 강정호의 에이전트와 구단 측이 만나 합의를 했다.


고형욱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으로 살아온 선배 야구인으로서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서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 중인 강정호는 조만간 귀국해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뒤 200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8순위로 현대에 입단한 

강정호는 2014시즌까지 넥센(현 키움)에 뛰다가 다음해부터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했다. 류현진(토론토)에 이어 

포스팅시스템으로 미국으로 향한 두번째 선수로 한국 선수들의 미국 진출길을 열었다.


2015년 홈런 15개, 2016년 홈런 21개를 터뜨리는 등 맹활약한 강정호는 미국에 정착하는 

듯 했으나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경력을 모두 망가뜨리고 말았다. 2016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강정호는 그 해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던 강정호는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더 한 사실이 드러나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 취득까지 거부당해 2017년을 통째로 날렸다.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기량을 점검한 강정호는 2018년 우여곡절 끝에 다시 미국 땅을 밟았고 마이너리그를 거쳐 복귀전을 

치렀다. 피츠버그는 4년 계약이 끝난 뒤 ‘+1년’과 관련한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대신 

강정호와 1년 재계약을 했으나 기량은 예전같지 않았고 결국 방출을 당했다.


한국 복귀로 눈을 돌린 강정호는 2020년 KBO리그에 복귀하기 위해 2020년 5월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한 뒤 KBO로부터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받았다.

 2020년 6월 귀국해 공식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비판 여론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강정호는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하지만 2년 뒤 강정호의 국내 보류권을 가지고 있던 키움이 다시 강정호의 영입을 추진했다. 

구단 관계자는 “강정호 선수가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갚아 나가야하는게 맞다. 

구단에 공헌한 바도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의 징계는 KBO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올시즌에는 뛸 수 없다. 

국내로 들어오게 되면 징계를 모두 소화한 뒤 내년 시즌에나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수도 없다. 연봉 계약도 강정호가

 복귀한 뒤 다시 진행된다. 징계는 이날 18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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