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34·LA 다저스) 영입이 불발된 텍사스 레인저스가 FA 쇼핑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완 투수 가렛 리차즈(34)를 데려와 선발진을 보강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리차즈와 1년 계약을 한다고 전했다.
2023년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검사만 통과되면 정식 발표가 날 예정.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보스턴 레드삭스가 올해 1000만 달러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서
리차즈는 15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FA 시장에 나왔다.
선발투수 보강을 필요로 하던 텍사스가 리차즈를 영입했다.
당초 텍사스는 커쇼에게 관심이 컸다. 고향팀의 러브콜에 커쇼의 마음도 흔들렸지만 지난
12일 1년 17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커쇼는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에게 거절의 뜻을 전하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커쇼를 놓친 텍사스는 다른 대안을 찾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커쇼의 다저스 잔류 소식이 전해진 12일 FA 좌완 마틴 페레스(31)를 1년 400만 달러에 영입했다.
페레스는 2012~2018년 7년을 텍사스에서 뛴 페레스는 빅리그 10시즌
통산 221경기 63승69패 평균자책점 4.71 탈삼진 740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보스턴에서 36경기(22선발) 7승8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여기에 또 다른 보스턴 출신 투수로 리차즈를 데려왔다.
지난 2011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한 리차즈는 11시즌 통산
227경기 54승49패5세이브 평균자책점 3.81 탈삼진 817개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5년 32경기에서 개인 최다 207⅓이닝을 던지며
15승12패 평균자책점 3.65 탈삼진 176개로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다.
2018년 7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뒤 커리어가 하락세로 바뀌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지난해 보스턴에서 뛴 리차즈는 40경기(22선발)
7승8패3세이브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8월 중순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지만 텍사스에선 선발로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텍사스는 직장 폐쇄 전 FA 최대어 유격수 코리 시거(10년 3억2500만 달러),
2루수 마커스 세미엔(7년 1억7500만 달러), 선발투수 존 그레이(4년 5600만 달러),
외야수 콜 칼훈(1년 520만 달러)을 대거 영입하며 화끈한 FA 쇼핑에 나섰다.
직장 폐쇄 해제 후에도 커쇼를 놓쳤지만 페레스에 이어 리차즈까지 선발 자원을 모으고 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포수 미치 가버를 데려오며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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