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90승 투수의 구위는 역시 기대대로였다.
SSG 김원형 감독은 18일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17일 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노바의 투구를 돌아봤다.
노바는 17일 키움을 상대로 첫 3이닝 동안 퍼펙트 투구를 했고, 4회 안타 3개를 내주며 1실점했다.
투심 패스트볼과 포심 패스트볼 모두 최고 시속 150㎞가 나온 가운데, 체인지업이 절묘했다. 탈삼진은 5개였다.
- 노바의 투구는 어떻게 봤는지.
"어제 공 던지는 걸 보니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커리어를 보낸 선수라는 걸 느꼈다."
"일단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있다. 1군 타자 상대로는 처음 던지는 경기인데도
구속이 많이 올라왔다. 마운드에서 여유가 있다. 구위와 제구력 모두 충분히 좋은 투구를 했다."
- 4회에는 연속 안타가 나왔는데, 뭔가 테스트한 것일까.
"노바는 실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은데,
타순이 한 바퀴 돈 뒤에도 패턴이 같아서 상대 타자들의 공격성에 연속 안타를 맞았다고 본다.
실점 뒤에는 패턴을 바꾸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시범경기기는 하지만 포수 입장에서는 그런 점도 고려해야 한다.
어제 경기는 투수 위주였지만, 타자들의 특성은 포수가 잘 알기 때문에 변화를 줬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외국인 투수가 아니라도 타순이 한 바퀴 돈 뒤에는 패턴을 바꾸는 것이 정석이다."
- 윤태현이 계속 잘 던지고 있는데, 개막 엔트리 가능성은.
"던지는 능력은 있다고 봤지만 윤태현이 이정도로 잘 던질 줄은 몰랐다.
잘 던지면 엔트리 들어가는 것 아닐까. 투수코치와 얘기했는데,
투수 유형이 겹치는 걸 신경 쓰지 말자고 했다. 팀에 도움이 되는 투수라면 엔트리에 있어야 한다고 봤다.
윤태현은 갓 신인인데도 불펜에서 믿음직스러운 투구를 하는 선수다."
- 선발 로테이션 고민도 했었던 선수인데.
"지금 엔트리라면 불펜 임무를 맡을 것 같다. 계속 잘 던졌으면 한다."
- 지금 가장 고민인 지점은.
"불펜투수들 컨디션이 더 올라와야 한다. 그런데 선수들은 다들 자신있어하고 나만 고민한다.
김택형과 서진용이 완전히 자기 컨디션을 찾지는 못했다.
내 기준에서 5경기까지는 계속 던지게 하면서 컨디션이 올라오는지 지켜보려 한다.
(웃으며)선수들은 걱정 말라고 하는데,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가 싶기도 하다.
우리 때는 감독 앞에서 겸손해야 했는데, 그렇게 표현을 잘 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기도 하다."
- 노경은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지켜볼 것인지.
"지난 12일 롯데전에서 (3⅔이닝) 3점 줬다. 오늘은 70구~75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많이 맞았는데 투수 심리상 아직 자리가 확실하지 않으니 이번에는
잘 던질 거로 본다. 전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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