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났지만 데뷔 첫 홈런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었다.
두산 베어스 포수 최용제(31)는 지난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0-3으로 뒤진 9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용제는 롯데 투수 구승민과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직구(140km)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진흥고와 홍익대를 거쳐 2014년 두산의 육성 선수로 입단한 최용제는 데뷔 후
1군 무대에서 단 한 번도 홈런을 터뜨리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6차례 아치를
그렸으나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정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홈런 기록이 없었다.
뒤늦게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한 그는 “얼떨떨했다.
타구가 안 넘어가고 담장 맞고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넘어간 것 같다.
홈런이 시범경기가 아니라 정규시즌 때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수비에서도 최용제의 활약은 빛났다.
8회 장두성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마운드에 있는 권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최용제는 “홈런 만큼이나 도루저지도 의미가 있었다.
상대 주자(장두성)가 지난해 우리 팀과 경기 때 내야 땅볼에도 살았던 걸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다 변화구 때 뛰길래 던졌는데, (오)명진이가 잘 잡아준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최용제는 마지막으로 “시즌 준비 잘 되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대타로 많이 나갔는데
올해는 수비도 자주 나가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1군에 오래 있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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