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165홈런을 쏘아 올렸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이복동생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5만 달러 계약을 맺은 요엘키 세스페데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동생 세스페데스는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 케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1로 앞선 2회말 타석에
들어서 컵스 좌완 벤 홈즈를 상대했고, 호쾌한 스윙으로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이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세스페데스는 중견수 앞 안타까지
때려내며 이날 경기를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의 성적으로 마쳤다.
세스페데스는 지난 시즌 비자 문제로 뒤늦게 마이너리그에 데뷔해 하이 싱글A와 더블A를 거쳤다.
그는 72경기 타율 0.285 8홈런 27타점 18도루 OPS 0.81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현재 유격수 콜슨 몽고메리에 이어 화이트삭스 유망주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MLB.com’은 그가 올 시즌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기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목표는 그저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빅리그 데뷔 후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지 않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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