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주시는 것에는 책임감이 따른다."
송성문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4-1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던 이반 노바를 상대로 4회말 선취점을 냈다.
이용규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송성문이 타선을 잘 연결했다. 우전안타를 치며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송성문이 흐름을 이었고, 중심타선에서 푸이그가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7회에도 1사 1루에서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이어갔다.
송성문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기회를 주신다는 것에 책임감이 따른다.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신다고
했는데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기회를 주신다는 말에 더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고 했다.
2015년 데뷔한 뒤 8년차가 됐지만, 풀타임 주전으로 뛰어본 적은 없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팀
타선을 강화하기 위해 무주공산이던 핫코너를 송성문에게 맡기기로 했다.
송성문의 3루 성공 가능성을 믿기에 '골든글러브 유격수' 김혜성을 2루에 넣을 수 있었다.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해 송성문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4일 LG 트윈스 경기에서는
자청해 타석에 더 들어서기도 했다. 그는 "그날(14일)은 연습했던 느낌이 시합에서 안 나왔다.
한 타석 더 치면서 스윙 밸런스를 체크해보려고 했다"며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치려고 한다. 아직은 잘 안 된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타순에서도 기대치가 느껴진다. 시범경기 내내 2번 타자 고정이다. 송성문은 "원래 퓨처스팀에서는
2번을 많이 했다. 1군에서는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 솔직히 타순은 그냥 들어가는 순서라고 생각해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나는 강한 2번…은 아니고 강해져야 하는 2번이다"라고 했다.
팀을 위해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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