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에 장사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호령했던 리오넬 메시
(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활약은 옛말이다.
올 시즌 UCL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SL 벤피카(포르투갈)가 4강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메시, 호날두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메시는 올 시즌 새 둥지 PSG에서 UCL 우승 도전을 꿈꿨지만, 일찍이 종료됐다. PSG는 시즌을 앞두고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품어 ‘초호화 군단’으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2차전 역전패를 당하며 8강행 문턱에서 넘어졌다.
호날두 역시 같은 모습이다.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게 생겼다.
맨유는 지난 16일 아틀레티코와의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으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UCL에서 날아다니던 메시는 공격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야유를 면치 못했다.
호날두 또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골 사냥에 나섰지만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자존심을 구겼다.
축구전문통계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7일 2014/2015시즌부터 8시즌 간 메시,
호날두의 UCL 성적을 그래프화 시켜 공개했다. 두 선수 모두 4강행을 확정
지은 건 7년 전으로 그 후 함께 4강 이상의 무대를 밟은 경우는 없다.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바르사 소속으로 UCL 무대에서 활약했다. 바르사는 2014/2015시즌
결승에 오른 이후 UCL에서 이전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018/2019시즌
외에는 줄곧 8강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20/2021시즌에는 16강에서 일찍이 탈락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UCL 무대를 점차 밟지 못하게 됐다.
유벤투스 이적 전까지 3시즌 연속 결승에 오를 정도로 UCL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호날두지만 팀을
옮긴 후에는 그를 오래 볼 수 없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줄곧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달라진 건 없다. 올 시즌도 16강 무대를 끝으로 도전을 멈추게 됐다.
메시, 호날두는 과거 2005/2006시즌부터 UCL 무대에서 줄곧 이름을 날렸다. 6차례 동반 4강행을
확정 지을 정도로 ‘축구의 신’으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뽐던 둘이다. 그러나 신들도 세월은 피해 갈 수 없었다.
두 선수 모두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들의 UCL 무대에서의 활약은 기억 속에 자리 잡게 됐다.
메날두(메시+호날두)의 시대는 저물어 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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