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할뻔한 장면에서 다비드 데 헤아가 폭발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했다.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맨유는 2차전에서 패배함에 따라 16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이날 선발 출전했던 해리 매과이어가 비판대에 오르게 됐다.
우선 실점 장면에서의 위치 선정에 있어 아쉬움이 따랐다.
전반 41분 압박을 위해 무리하게 앞으로 뛰쳐나갔고,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이 비게 됐다.
아틀레티코의 펠릭스는 해당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자연스레 우측 풀백인 달롯이 가운데로 좁혀 들어가게 됐다.
문제는 매과이어의 복귀가 상당히 느렸고, 크로스까지 이어지게 됐다.
문전에는 달롯 한 명만 위치했고,
로디가 이를 놓치지 않고 쇄도하며 헤더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매과이어의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후반 6분 상황을 조명했고,
"데 헤아가 불안한 순간을 모면한 뒤 매과이어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매과이어의 형편없는 플레이를 질책했다"라고 설명했다.
상황은 이렇다. 후반 6분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공을 잡았다.
이때 아틀레티코 공격진들이 강한 압박을 수행하고 있었고,
라파엘 바란은 손짓하며 멀리 보낼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무리한 드리블을 펼침에 따라 펠릭스에게 조여지게 됐다.
당황한 매과이어는 다급하게 데 헤아에게 패스를 건넸다.
펠릭스가 여전히 압박함에 따라 데 헤아의 킥은 부정확하게 날아갔다.
공을 낚아챈 데 파울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이를 데 헤아가 다이빙을 뜨며 겨우 막아냈다.
사실상 실점과도 다름이 없는 장면이었다.
데 헤아는 곧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뒤 매과이어를 향해 고함을 쳤다.
또한, 손짓을 하며 멀리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답답함을 표했다.
이렇듯 매과이어는 아틀레티코전에서 결정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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