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CAA 토너먼트 우승 멤버 스펠맨이 이현중에게 조언을 남겼다.
최근 한국에서 NCAA 토너먼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데비이슨 대학의 이현중이 NCAA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됐기 때문.
데이비슨 대학은 오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리는
2022 NCAA 토너먼트 1라운드 미시건 주립 대학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KBL을 누비고 있는 외국선수 중에도 NCAA 토너먼트를 경험했던 이들이 있다.
그중 안양 KGC의 오마리 스펠맨은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빌라노바 대학 출신인 그는 지난 2018 NCAA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시건 대학을 79-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선발 출전한 스펠맨은 29분 동안 8점 11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빌라노바 대학 승리의 주역은 현재 새크라멘토 킹스 소속의 단테 디비첸조였다.
벤치에서 출전한 디비첸조는 3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현재 NBA에서 활약 중인 미칼 브릿지스(피닉스), 에릭 파스칼(유타),
제일런 브런슨(댈러스)도 스펠맨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다.
상대팀이었던 미시건 대학에도 NBA 무대에서 뛰고 있는 낯익은 얼굴들이 많았다.
조던 풀(골든스테이트), 던컨 로빈슨(마이애미), 모리츠 바그너(올랜도)가 그 주인공.
특히 바그너는 16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스펠맨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는 “NBA 경기를 뛰어봤지만 그날의 열기와 기분을 잊지 못한다.
내 인생 최고의 3경기 중 1경기가 NCAA 토너먼트 결승전이다.
빌라노바 대학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빌라노바 대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우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스펠맨은 KGC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NCAA 토너먼트 우승 반지를 가져왔다고 한다.
“나에겐 큰 의미를 지닌 반지다. 농구를 하면서 힘든 순간이 있을 때 우승
반지를 보며 동기부여를 받기 위해 한국에 올 때 가져왔다.” 스펠맨의 말이다.
현재 한국에서 생활 중인 스펠맨은 이현중을 알고 있을까.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데이비슨 대학 소속의 한국 선수라는 건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NCAA 토너먼트 출전을 앞둔 이현중에게 조언을 남겼다.
“큰 경기일수록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그리고 팀원들과의 호흡도 중요하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NBA에 도전한다고 들었는데 나도
뒤에서 응원하겠다. 단, 만약 빌라노바 대학과 만나게 된다면 나는 빌라노바 대학을 응원하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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