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가 '뉴 페이스'들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키움 푸이그는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리며 웃었습니다.
[기자]
15일 삼성을 상대로 110m짜리 첫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던 KIA의 '슈퍼루키' 김도영.
7회 1사2루 기회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동점 2루타를 만들더니,
고종욱의 내야 땅볼 때 이창재가 공을 흘린 틈을 놓치지
않고 잽싸게 홈을 밟아 역전 득점에 성공합니다.
KT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상대로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간 김도영은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활약을 펼쳤고, 시범경기 타율 0.533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KIA의 새 외국인투수 로니 윌리엄스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로니는 최고 시속 155km의 강속구를
뿌리며 4이닝 1피안타 4탈삼진으로, 무실점 쾌투했습니다.
새 얼굴들의 활약 속에 KIA는 KT를 4-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선두타자 이용규를 땅볼로 요리한 데 이어 송성문을 삼진 처리,
국가대표 타자 이정후마저 땅볼로 유도하며 공 12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냅니다.
메이저리그 90승 투수, SSG의 뉴페이스 이반 노바.
3회까지 삼자범퇴 행진을 벌이며 무난한 데뷔전을 이어가던 노바에게 첫
실점을 안긴 상대는 다름 아닌 또 한 명의 빅리거 출신 푸이그였습니다.
푸이그는 노바의 시속 147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날렸고,
이용규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타점에 성공했습니다.
푸이그의 선제 결승타에 힘입어 키움은 SSG를 4-1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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