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로 떠나는 김진규(25)가 부산 아이파크 팬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김진규는 17일 전북 현대 이적을 확정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진규의 전북 이적 소식 전하며 "신라중학교 시절부터 부산에 이르기까지
13년 동안 부산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김진규에게 감사하다.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진규도 부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또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개인 SNS가 없는 김진규는 17일 오후 구단 SNS를 통해 "최근 저로 인해 많은 분이 상처받고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아 제대로
된 사실을 전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부산은 지난 13일 열린 부천FC1995전에서 0-1로 패했다. 아쉬웠던 경기력과 함께 경기
종료 후 홈 팬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김진규의 이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김진규는 "우선 제가 부상이 없는데도 훈련만 하고 경기에 출전 안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걷기 불편할 정도의 무릎 부상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부상 회복 후 첫 출전이라 여러 부분에서 팬분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그렇게 비추어졌던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이기고 싶었고 최선을 다했다.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8년간 몸담았던 부산을 떠나 전북 이적을 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김진규는 "저는 이번 상무
모집에 지원서를 넣지 않았다. 정말 고민을 많이 한 후에 올 시즌은 승격을 노리는 시즌이니 시즌을 끝마치고
가겠다고 (구단에)말씀을 드렸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 다시 한번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고심 끝에 이적을 결정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이 저에게는 필요했던 시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규는 "8년 가까이 팀에 있으면서 누구보다 팀을 사랑했고 잘 되길 바랐다.
팬분들께서 너무 많은 사랑 주셨던 것을 잘 알기에 지금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질타를 받고 있다는 게 너무 속상했다"라며 "이 글로 인해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겠지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는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규는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되어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다. 다음에 만나 뵙게 되면
꼭 인사드리고 다시 한번 앞에서 사과드리겠다"라며 부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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