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KIA 타이거즈 신인 내야수 

김도영이 '제2의 이종범'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12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부터 

15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3경기 10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17일 kt wiz전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날 김도영은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5회에는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7회에는 1사 2루에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생산했다.

김도영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최다 안타

 1위로 올라섰다. 타율은 0.533으로 끌어올렸다.

유격수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포구와 강력한 송구를 

보여주며 '제2의 이종범'으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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