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점이 없는 두 기사. 4라운드 중에서도 관심도가 높았던 대결에서 신민준 9단이
변상일 9단을 잡았다. 랭킹 9위가 3위를 꺾었고, 상대전적 3승11패를 극복했다.
17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 제16국에서
신민준 9단은 개시 2시간 23분, 126수 만에 변상일 9단의 항서를 받아냈다.
전날 5시간 58분 동안 339수까지 진행되며 최장시간과 최장수수 기록을
썼던 대국과는 반대로 이번 시즌 들어 최단시간 최단수수로 끝났다.
하변에서 우하로 이어진 공방에서 우열이 드러났다. 차이가 크지 않았어도 조금은 편하게 국면을
이끌어 가던 신민준 9단이 한판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반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기침
소리가 자주 들렸던 변상일 9단은 무기력했다. 불리한 형세에서도 태연했다.
그곳 전투가 끝난 후에는 해볼 곳이 없어졌다. AI 승률은 99% 이상 신민준 9단의 우세로 진단했다.
중계석의 안형준 해설자가 "최근 수년간 변상일 9단의 바둑 중에 최악"이라고 혹평했다.
"하변의 밀어간 전투에서 크게 잘되어서 많이 유리해졌다고 생각했다." (신민준)
"백이 그냥 끊는 수를 생각지 못했다. 젖히는 정도로 보고 있었다." (변상일)
9명의 강자들이 타이틀 보유자 신진서 9단을 향한 도전권을 다투는 본선리그는 4라운드까지를 소화했다.
신민준 9단은 4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 변상일 9단은 2승1패로 중위권 순위다. 다다음주에 이어지는
5라운드 대진은 강동윤-변상일(28일), 조한승-이창석(29일), 홍무진-허영락(30일), 박정환-윤찬희(31일).
총 226명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한 제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1ㆍ2차에 걸친 예선→9인 풀리그
본선→도전5번기의 단계를 밟는다. 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이와는 별도로 본선리그 매판 승자에게 150만원, 패자에게 8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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