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27)의 완벽투가 빛났다.
반즈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무실점(2피안타 4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최고 146km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롯데는 두산을 3-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반즈는 “몸 상태와 투구 내용 등 모든 게 만족스럽다. 첫 등판(12일 사직 SSG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스트라이크 존 공략에 중점을 뒀는데 투 스트라이크 잡는 데 매끄러웠다”고 말했다.
왼손 타자를 상대로 강점을 보인 그는 “구사 가능한 네 가지 구종을 모두 활용하는 편이다.
몸쪽 투심 패스트볼과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를 중요시 여기며 타자 밸런스를
무너지게 하는 게 목표다. 시즌 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변화를 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규 시즌 개막 전까지 준비 과정은 순조롭다.
반즈는 “타자와 승부할 때 피하지 않고 등판할 때마다
팀이 이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현재 몸 상태는 100%다.
이제부터 개막에 맞춰 이닝과 투구수를 늘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내달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반즈에게 개막전 선발 등판에 대한 욕심이 없는지 물어봤다. 이에 “개막전 선발 등판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광”이라면서 “개막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직구장은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외야를 넓히고 펜스를 높여 투수 친화형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반즈는 “타자들 입장에서는 싫어할 것 같다”면서 “이러한 변화가 내겐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반색했다.
반즈에게 올 시즌 목표를 묻자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시즌이 끝날 무렵 되돌아봤을 때 많은 걸 이뤘을 거다.
목표를 정하지 않고 매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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