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의 DP 월드투어에
대항해 창설하는 슈퍼골프리그가 6월 첫 대회를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인베스트먼트는 17일(한국시간)
6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영국과 미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8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즌 총상금 2억5500만달러(약 3085억원) 규모다.
첫 대회는 6월 9일 영국 런던의 센츄리온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며
총상금 2000만달러에 보너스 상금 500만달러가 추가된다.
이어 미국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보너스 상금을 포함해 총상금 3000만달러 규모의
6개 대회를 개최하고 10월 28일부터 총상금 5000만달러의 시즌 최종전을 개최한다.
총상금 3000만달러는 15일 끝난 PGA 투어 최다 상금 대회로 치러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을 훌쩍 뛰어넘는다.
대회는 3라운드로 진행하며, 48명만 참가해 컷 탈락 없이 치러진다.
또 48명은 12명씩 4개 팀으로 나눠 팀 순위도 정한다.
개인전 우승상금은 400만달러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받은 360만달러보다
40만달러 많다. 보너스 상금 500만 달러는 팀 순위 상위 3개 팀이 나눠 갖는다.
슈퍼골프리그는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주도하는 세계 남자 프로골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창설을 준비해왔다. 전 세계랭킹 1위 출신 그레그 노먼(호주)이 LIV 골프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맡아 주도했다.
필 미켈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PGA 투어에서 활동해온 스타들의 영입에 공을
들이며 화려한 출발을 계획했으나 발을 빼 규모에 비해 눈에 띄는 스타들의 출전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발표에서도 출전 선수 명단은 발표하지 않았다.
또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견제가 심해져 출범부터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는 “슈퍼골프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는
영구 제명하겠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노먼은 “골프가 성장하고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갖기를 원하며 팬들에겐 더 큰
재미를 주고 싶다”며 “나의 사명은 골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슈퍼골프리그 창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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