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종범'이라는 말에 걸맞게 시범경기부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KIA 김도영(19)이 '천재타자'라 불리는 강백호(22)와 처음 만났다.
1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강백호는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KIA 김도영은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KIA는 슈퍼루키 김도영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강백호가 버틴 KT에 4-2 승리를 거뒀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도영은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작년 퀄리티스타트 1위 고영표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고 KT 1루수 강백호와 처음 만났다. 김도영이 먼저
강백호에게 정중히 인사를 했고 강백호는 아직은 어색한 듯 고개 숙여 인사를 받았다.
김도영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5회초와 7회초에 우중간과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고 2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강백호와 또다시 만났다. 두 번째 만남이라 조금은
편안해졌을 법도 하지만 여전히 둘 사이는 어색했다. 두 선수는 서로를 의식하며 못 본 척 그냥 지나갔다.
한편 KT 강백호는 역시 찬스에 강했다.
2-2로 맞서던 6회말 1타점 역전 2루타로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루 베이스를 밟은 강백호는 유격수 김도영이 베이스 커버를 들어왔을 때 올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세리머니를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시범경기였지만 두 선수는 장군멍군 주고받으며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김도영은 신인 시절 이정후와 강백호처럼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야구팬들에게 이종범의 재림이라 불리며 연일 엄청난 활약으로 슈퍼스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2017년 이정후와 2018년 강백호도 데뷔 첫해 시범경기부터 발군의 기량을 뽐냈고
현재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 2022년 김도영도 그 길을 밟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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