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 이적하게 된 김진규가 부산 아이파크 구단을 통해 부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17일 SNS를 통해 이날 전북 현대로 이적을 확정한 김진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부산 구단은 이날 김진규의 이적 소식을 전하면서 "김진규가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됐다.
신라중학교 시절부터 부산에 이르기까지 13년 동안 부산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김진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김진규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 늘 응원하겠다"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개인 SNS가 없는 김진규는 재차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최근에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받고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은데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아서
제대로 된 사실을 전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김진규를 비롯해 부산은 최근 13일 부천FC1995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부산은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것은 물론 경기 종료 후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가 부산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듣고 사과하기도 했다.
여기에 김진규의 이적 소식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김진규는 "우선, 제가 부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훈련만 하고 경기에 출전 안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걷기 불편할 정도의 무릎 부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부상 회복 후 첫 출전이라 여러 부분에서 팬분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그렇게 비추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기고 싶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진규는 시즌 시작 전 이야기가 나왔던 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이번 상무 모집에
지원서를 넣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한 후에 올 시즌은 승격을 노리는 시즌이니 시즌을 끝마치고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라면서 "하지만 시즌 시작 후 다시 한번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고심 끝에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이 저에게는 필요했던 시점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신라중-개성고를 거쳐 부산 유스 출신으로 부산에서만 여덟 번째 프로 생활을 이어온
김진규는 "8년 가까이 팀에 있으면서 누구보다 팀을 사랑했고 잘 되길 바랐습니다. 팬분들께서 너무
많은 사랑 주셨던 것을 잘 알기에 지금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라며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질타를 받고 있다는 게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 글로 인하여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겠지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는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되어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다음에 만나 뵙게 되면 꼭 인사드리고 다시
한번 앞에서 사과드리겠습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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