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스프링트레이닝 시작부터 악몽 같은 소식을 전해들었다.
바로 팀의 간판 중 하나이자 주전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의 손목이 골절됐다는 소식이었다.
타티스 주니어는 비시즌 기간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타티스 주니어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큰 부상이 아니다"라고 항변했지만, 당시 사고의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꼬리를 문다.
신체검사에서 '근래 들어 새롭게 생긴 부상은 아니다'는 소견이 있었다는 비공개 정보가 나돌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타티스 주니어는 2~3달 정도의 결장이 불가피하다. 이제 그 자리를 누가 메우느냐가 중요하다.
현지 언론이 보는 '1순위'는 김하성(27)이다. 샌디에이고의 향후 오프시즌 행보에 따라
내야 구성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자다.
김하성은 지난해 2루와 3루에서도 많이 뛰었지만,
주 포지션은 유격수다. 유격수는 수비가 중요한데
김하성은 이미 수비력에서는 검증을 받았다. 타격도 꾸준한 출전
기회가 주어지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지역 유력 매체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또한 17일(한국시간) 김하성에 대해
'시즌 초반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관리도 철저하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김하성이 수요일(우리시간 17일)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유는 햄스트링 부위의 통증 때문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약간의
염증 증세가 있는 상태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닌 관리 차원의 휴식이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그의 휴식은 예방책이라는 설명'이라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오프시즌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알 수 없지만,
김하성마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내야가
총체적으로 꼬일 가능성이 크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를 볼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2루가 또 허전해진다.
작년 성적을 떠나 김하성은 현재 샌디에이고에서는 굉장히 전략적인
자원으로 떠올랐다.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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