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에 빠진 강성훈(35)과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부활의 샷을 꿈꾼다.
발스파 챔피언십은 17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다.
강성훈과 노승열은 올 시즌 지독한 부진을 겪고 있다. 먼저 강성훈은 이번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단 한 차례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직전 대회인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도 공동 22위로 마쳤다.
노승열 역시 이번 시즌 10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지 못했다. 현재까지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0위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공동 55위에 그쳤다.
지금처럼 부진이 이어지면 두 선수는 투어 카드 유지조차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올 시즌 두 선수는 제한된 시드로 투어에 나서고 있다.
강성훈과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톱 10' 진입을 꿈꾼다. 이 대회에서 2002년과
2006년 최경주가 두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어,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좋은 기억이 있다.
물론 쉬운 대회는 아니다. 대회가 열리는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는 PGA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난코스다.
'물뱀'이라고 불리는 16번 홀(파4)은 페어웨이도 좁은데다 오른쪽에는 큰 워터 해저드가 있어 정확한 티샷이 필수다.
'방울뱀' 17번 홀(파3)은 210야드가 넘는 긴 거리에 그린 주위를 벙커가 둘러싸여 있고,
마지막 '독사' 18번 홀(파4)은 그린 경사가 매우 어려워 어프로치 샷이 쉽지 않다.
강성훈과 노승열이 좋은 성적을 내려면 16∼18번 홀의 '스네이크 피트(뱀 구덩이)' 구간을 잘 넘겨야 한다.
강성훈에게 이번 대회 코스는 그리 낯설지 않다. 투어 데뷔 이후 이 대회에 5차례 출전했고,
2018-19시즌에는 공동 18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경험을 앞세워 스네이크 피트 구간을 잘 공략한다면 상위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이밖에 톱랭커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 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3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미국), 2018년과 2019년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뜨거운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JTBC골프&스포츠가
이 대회 1라운드를 17일 밤 11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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