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청 레스링팀이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게 됐다.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평창군청 레슬링팀 소속 오현영(53kg), 

민예지(57kg)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우용 평창군청 레스링팀 감독은 “훈련하기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평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앞으로 있을 경기에 많은 분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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