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루이
사하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헤어드라이어' 일화를 회상했다.
과거 2004년 사하는 풀럼을 떠나 맨유로 이적하면서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던 그는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잠재성을 발현하면서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하는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오랜 기간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족적을 남겼다.
5시즌 동안 통산 124경기 동안 62개의 공격포인트(42골 20도움)를 쌓았다.
이후 사하는 에버턴, 토트넘 훗스퍼, 선덜랜드, 라치오를 거친 다음 2013년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하가 퍼거슨 감독과 있었던 일화를 회상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시간) "사하는 맨유 소속으로 2번째 경기만에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헤어드라이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EPL 무대에서 가장
두려운 공격수 중 하나였다"라고 보도했다.
사하는 "기억이 난다. 이적 이후 2번째 경기였는데
두 차례 득점 찬스를 놓치면서 헤어드라이어 치료를 받았다.
경기에서 질 뻔했다. 하지만 헤어드라이어는 긍정적이었다.
우리가 엉망진창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하는 현재 부진에 빠져 있는 친정팀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6-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무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에 사하는 "현재 맨유는 선수들과 결과를 받아들이기만 한다.
아무도 분노하지 않으며 선수들이 있는 그대로가 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제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는 선수들의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사하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의 뒤를 이을 차기
사령탑에 대해 "맨유를 지휘하는 것은 다르다.
몇몇 거물들이 들어와 비판에 시달리는 것을 봤다. 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선수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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