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500만 달러(3052억원) 돈 폭탄."

그렉 노먼 LIV골프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가 17일(한국시간) ‘LIV골프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이른바 슈퍼골프리그(SGL)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48명이 드래프트 방식 12개 팀으로 나뉘어 

‘컷 오프’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이다. 매 대회 개인전 2000만 달러와 단체전

 500만 달러 등 2500만 달러(305억원)가 걸려있다는 것부터 빅뉴스다. 지난 1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상금무대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2000만 달러)보다 많다.

돈으로 상위랭커들을 유혹하겠다는 이야기다. 실제 개인전 챔프는 우승상금 400만 달러에 단체전 상금

 등 단숨에 ‘500만 달러 잭팟’이 가능하다. 6월9일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미국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7개를 치른 뒤 상위 3명에게 3000만 달러(366억원) 천문학적인 보너스까지 준다. 

10월 말 5000만 달러(610억원) 팀챔피언십(단체전)에서 2020시즌을 마무리한다.

출전 선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고, 영국 런던 센추리온과 미국 포틀랜드주 펌프킨릿지, 

뉴저지주 트럼프내셔널배드민스터,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디인터내셔널골프장 등이 개최 코스에 포함됐다.

 LIV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새 프로골프투어다. 이미 더스틴 존슨과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이상 미국) 등 월드스타 영입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PGA투어는 소속선수들에게 "LIV시리즈에 합류하면 제명시키겠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대다수 선수들이 PGA투어 잔류를 선언해 "투어 개막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는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이 목표"라는 노먼은 "골프의 다양성을 위해 또 다른 투어가 

필요하다"며 "대회 일정 역시 PGA투어 4대 메이저와 겹치지 않게 조정했다"고 호소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