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에 빠지며 자존심을 구긴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전북은 17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진규(25)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K리그1 6연패 및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시즌 초반 11위(1승1무3패)로 추락하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71골)의 주역으로 무려 30골을 합작한 외인 듀오 일류첸코, 구스타보가 침묵하는
상황에서 이용, 이유현, 한교원 등 주력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며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
김진규 영입은 전북의 중원에 확실한 플러스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진규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2020 도쿄올림픽 등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된 선수다.
벌써 K리그 135경기에 출전(18골 11도움)할 만큼 경험도 풍부하다.
김진규의 성장세는 특히 올해 큰 기대를 받았다. 1월 터키 전지훈련에서 생애 처음으로 선발된 김진규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치른 국가대표 데뷔전(한국 5-1 승)에서 데뷔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어진 몰도바전(한국 4-0 승)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등 절정의 활약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월 A매치를 앞두고 소집될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터키에서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김진규와 ‘25살 동갑내기’인 전북 백승호간 조화가 잘 어울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두 선수간 적극적인 움직임과 공격 전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북은 “뛰어난 패싱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2선과 3선 모두 소화 가능한 김진규가 합류하면서 백승호, 쿠니모토, 김보경,
이승기, 류재문, 박진섭, 맹성웅 등이 포진된 강력한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고 큰 기대를 품었다.
대표팀 선수들이 많은 전북에서 적응은 물론 호흡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봤다.
전북에서 새 출발하는 김진규는 “올시즌 전북 경기를 관심있게 지켜봐
왔다”며 “빨리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진규는 선수단에 합류해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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