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1인자’에 도전함은 물론,
한국 육상역사도 새롭게 쓰려 한다.
우상혁은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우상혁이 나서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45분에 시작한다.
한국 육상은 세계 수준에 비해 여전히 많이 뒤떨어져있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2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에 나섰던 이연경(허들 여자 60m) 이후 우상혁이 10년만이다.
우상혁은 지난해 일약 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기준 기록(2m33)을 넘지 못해 전전긍긍하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우수선수 초청 공인기록회에 출전,
2m31을 넘어 간신히 랭킹포인트를 채워 올림픽에 나갔다. 그런데 올림픽에 나가 결승까지 오르더니,
결승에서는 2m35를 넘어 이진택이 1997년 세운 한국기록 2m34를 무려 24년만에 경신하는 대형
사고를 치며 4위에 올랐다. 한국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우상혁은 2022년 들어 그 상승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지난 2월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실내육상대회에서 2m36을 넘어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을 또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2월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대회에서
2m35를 넘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기록으로 본 우상혁의 시즌 랭킹은 1위다.
우상혁을 제외하면 2m35를 넘은 선수도 없다.
미국의 주본 해리슨과 버논 터너가 2m32를 넘어 가까스로 우상혁의
최고 기록에 5㎝ 이내로 접근했을 뿐이다.
우상혁에게 좋은 소식은 또 있다. 남자 높이뛰기 현역 최강자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상혁의 최대 경쟁 상대는 도쿄올림픽에서 바심과 공동 금메달을
따냈던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인데, 탬베리는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었다.
한국 선수가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손주일이 1995년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에서 달성한 5위다. 우상혁이 실수하지 않고 자신의 기록만 넘어도 손주일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실내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 최초의 메달 입상까지 가능하다.
세계육상연맹은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로 우상혁을 꼽았다.
우상혁에게 2022년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 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나간다. 그 시작인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려 한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