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바니 로 셀소(26·비야레알)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는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한 지 한 달 만이다.
로 셀소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비야레알은 유벤투스를 제치고 챔스 8강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1차전 홈경기에서도 선발 풀타임 출전한 로 셀소는 2경기 연속 꿈의 무대를 누볐다.
비야레알 임대 이적 전까지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제대로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하다 사실상 방출됐음을 돌아보면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실제 로 셀소는 이번 시즌 EPL 단 2경기에만 선발로 나설 만큼 주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는 물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경쟁에 부침을 겪었다.
결국 지난달 토트넘 이적 후 2년 반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갔는데,
토트넘을 떠나자마자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공교롭게도 비야레알엔 로 셀소 말고도 토트넘 출신의 선수들이 또 있다.
2차전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한 세르주
오리에(30)도 지난 시즌까지 4시즌 연속 토트넘에서 뛰다 자유계약을 통해 비야레알로 이적한 수비수다.
토트넘과 계약 해지 후 비야레알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데, 첫 시즌 만에 챔스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또 이날 벤치에 앉은 수비수 후안 포이스(24) 역시 지난 2017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2년 반 동안 뛰다 비야레알에 새 둥지를 튼 '토트넘 출신' 수비수다.
지난 시즌엔 비야레알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비야레알 외에도 전날 챔스 8강에 오른 벤피카(포르투갈)엔 2019~2020시즌까지
토트넘에서만 8시즌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35)이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스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데, 정작 토트넘을 떠난 전 선수들은
승승장구하는 이른바 '탈트넘' 효과가 이번 시즌 챔스 무대에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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