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결국 FA 1루수 프레디 프리먼(33)을 영입한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와 프리먼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하며 6년 1억6200만 달러(약 1974억원) 조건이라고 전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5년 1억4000만 달러(약 1706억원)를 제시했지만 다저스의 조건이 더 좋았다.
파산 기자는 ‘거의 20년 동안 야구를 취재했는데 올
시즌 다저스보다 더 강한 라인업을 보지 못했다’며 무키 베츠, 트레이 터너,
윌 스미스,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저스틴 터너, 크리스 테일러, A.J.
폴락과 함께 프리먼까지 가세한 다저스의 역대급 강타선에 놀라워했다.
프리먼은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이자 메이저리그 대표 강타자.
지난 2010년 애틀랜타에서 데뷔 후 12시즌 통산 1565경기에서
타율 2할9푼5리 1704안타 271홈런 941타점 OPS .893으로 활약했다.
2020년 내셔널리그 MVP에 오른 프리먼은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3회, 골드글러브 1회 등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해에도 159경기 타율 3할 31홈런 83타점 OPS .896을 기록,
애틀랜타를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당초 애틀랜타 잔류가 유력했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러 팀이 프리먼에게 관심을 보였고, 다저스가 강력한 오퍼를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같은 1루 포지션의 먼시도 프리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프리먼은 LA 옆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트 출신이기도 하다.
다저스는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애틀랜타에 2승4패로 패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가 좌절됐다.
그때 당시 다저스를 울린 선수가 프리먼이었다. 2020년 월드시리즈 MVP 유격수 코리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FA 이적했지만 프리먼의 가세로 다저스는 막강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다.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으로 1루수 먼시와 공존도 어렵지 않다. 먼시는 2루 수비도 가능하다.
한편 프리먼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애틀랜타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15년간 애틀랜타의 일부가 돼 영광이었다.
이곳에서 결혼을 하고 3명의 아들이 세상에 내려오는 것을 봤다.
코치, 팀원들, 스태프들 등 수년간 나의 가족들에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프리먼은 “당신들의 응원에 정말 큰 힘을 얻었다. 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매일매일 바쳤고,
여러분도 그렇게 봤었으면 좋겠다.
비록 우리의 시간은 끝났지만 여러분 앞에서 다시 만나 플레이하길 기대한다.
그때가 오면 우리가 함께 만든 멋진 추억들을 모두 기억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브레이브스, 영원한 챔피언"이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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