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의 가족이 집에 있는 동안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포그바는 이날 경기 벤치 멤버로 출격을 대기했다. 후반 2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면서
경기에 투입됐다. 포그바는 팀의 패배를 막기 위해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포그바에게 상처는 UCL 탈락만이 아니었다. 포그바는 경기 후 개인 SNS를 통해 "지난 밤 우리
가족에게 최악의 악몽은 아기가 침실에서 자고 있는 동안에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었다. 강도들은 우리 집에 들어와 5분도 머무르지 않았지만 그 시간 동안 우리는
집에 가지고 있던 것보다 안전이나 보완 같은 2더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포그바는 마리아 살라우즈라는 여자친구와 오랫동안 살고 있으며 슬하에는 2명의 자식이 있다.
포그바가 경기를 뛰고, 여자친구가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하는 동안 사건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이 사건은 그들이 우리가 집에 없을 것이라는 걸 알고 이번 경기 막판에 발생했다.
아내와 나는 아이들이 안전한지, 해를 입지 않았는지 모른 채 집으로 달려갔다. 아버지로서 그
순간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감정보다 더 나쁜 감정은 세상에 없다. 앞으로는 어젯 밤
느낀 감정을 다시는 진심으로 겪고 싶지 않다.
우리를 도울 단서가 있는 사람에게 보상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유명 축구 선수들의 집에 무단으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은 마치 일상처럼 번지고 있다.
포그바의 동료인 빅토르 린델로프도 최근에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포그바의 가족도, 린델로프의 가족도
강도들에게 신체적인 상해를 입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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