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T 1차 지명 신인 박영현(19)이 사령탑으로부터 침대 CF 모델을 제안(?)받았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한 침대 CF의
캐치프레이즈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뽐냈기 때문이다.
KT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1차 지명 선수가 대박이 났다.
유신고 출신의 우완투수 소형준이 데뷔 시즌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호투하며 압도적 신인왕을 차지한 것.
신인투수가 무려 13승을 책임진 덕분에 창단 첫 가을야구 무대까지 밟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소형준의 유신고 2년 후배가 다시 KT에 1차 지명되는 기쁨을 안았다.
그 주인공은 우완투수 박영현. 아마추어 시절부터 떡잎이 남달랐다.
작년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최고 152km 강속구를
앞세워 16경기 7승 평균자책점 0.80 86탈삼진을 남겼고,
이에 힘입어 고교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유신고 이성열 감독은 “소형준과 조금 다르게 야생마처럼
부딪치며 짧은 이닝을 강하게 던진다”라고 장점을 소개했다.
박영현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프로 첫 스프링캠프를 1군 선배들과 함께 보냈다.
약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구위, 구속, 배짱 모두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제2의 김재윤, 제2의 오승환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부분 고개를 끄덕였다.
신인답지 않게 마운드에서 표정 변화 없이 자기 공을 뿌리며,
이는 시범경기 2경기 평균자책점 0(2이닝 무실점)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KT 이강철 감독은 “실전에서 몸쪽 공을 자신 있게 던지는 걸 보면 배짱이 있는 선수라는 걸 알 수 있다.
불펜피칭 때부터 몸쪽 투구하는 걸 보고 좋게 평가했다”며 “표정 변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웃지 않고 진지하다. 흔들리지 않는 투구를 하겠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침대 CF에 나가도 될 것 같다”고 웃으며 칭찬했다.
동료들도 신인의 배짱 있는 투구에 혀를 내둘렀다. 주장 박경수는 “올해 키플레이어로
박영현을 꼽고 싶다”며 “단순히 고교를 졸업하고 와서 잘 던지는 정도가 아니다.
프로 1군 선수의 경쟁력을 갖췄다. 구위가 너무 좋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영현은 올 시즌 변수가 없는 한 선배 소형준처럼 개막 엔트리 합류가 예상된다.
불펜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실력을 키운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이긴 팀을 위해서요 꿰찰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감독은 “지금 구위에서 다른 투수들을 앞서고 있어
엔트리 진입을 예상한다. 자원이 하나 들어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물론 당연히 과제도 있다. 직구와 체인지업 이외에
제3의 구종을 연마해야 비로소 포스트 김재윤이 될 수 있다.
이 감독은 “향후 슬라이더를 다듬으면 될 것 같다.
슬라이더가 종으로 가야하는데 횡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현재 장성우와 함께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꾸준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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