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이란이 한국 원정에서 승리해 조 1위 본선행 굳히기를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밤 8시(한국시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 나선다.
이미 한국과 이란은 나란히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양 팀의 이번 대결은 조 1위 결정전이 될 수 있다.
이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1위를 확정한다.
한국은 이날 홈에서 이란을 꺾으면 UAE와의 최종전을 남겨두고 A조 선두로 올라선다.
이란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했으나 한국 원정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1위로 아시아 국가 중 최상위를
기록 중인 이란은 한국을 꺾으면 20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
이를 염두에 둔 드라간 스코치치 이란 감독은 일찌감치 한국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은 오는 19일 한국으로 떠난다.
이란은 자국 리그(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 23라운드 일정을 이번
주중(17~18일)으로 앞당긴 후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를 소집해 주말에 한국에 입성한다.
단, 유럽에서 활약 중인 메흐디 타레미, 사르다르 아즈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등 유럽파는 다음 주중 합류할 전망이다.
이란은 한국이 지난 2011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승부 끝에
윤빛가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후 11년째 꺾지 못한 상대다.
실제로 이란은 해당 기간 한국을 일곱 차례 만나 4승 3무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벤투 감독이 부임한 후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이란을 상대로 연이어 1-1로 비겼다.
현재 양 팀의 역대전적은 이란이 13승 10무 9패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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