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확정을 노리는 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4위 한국전력의 추격을 받게 됐다.
우리카드는 16일 서울장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2-3(21-25 25-18 23-25 25-23 10-15)으로 패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승점 51(14승 19패)을 기록하게 됐다.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승점을 1밖에 얻지 못하면서 4위 한국전력(승점 47)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하지만 우리카드에는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있었다.
나경복의 빈자리를 채운 알렉스는 4세트까지 2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특히 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는 최근 경기 도중 또 다시 쉽게 흥분하며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에도 성격이 다혈질인 그는 상대 도발에 쉽게 분노하며 경기를
그르칠 때도 있었지만 실력만큼은 나무랄 데가 없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이 우리카드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알렉스는 4세트 막판
공격 이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세트를 25-23으로 따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지만 알렉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알렉스의 부상을 당한 우리카드는 토종 선수들로만 5세트에 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정지석과 링컨 윌리엄스의 화력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5세트를
10-15로 내주며 승점1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나경복까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우리카드는
부상을 당한 알렉스의 공백이 뼈아팠다.
반면 까다로운 우리카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한항공은 2위
KB손해보험과 격차를 승점5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주포 정지석이 5득점으로 부진했지만 링컨(21점), 곽승석(16점),
임재영(12점), 임동혁(11점) 등 주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원정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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