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으로 돌아온 김광현(34)이 SSG 랜더스 우승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광현은 16일 오후 오라카이 송도 파크 호텔 로즈홀에서 진행된
SSG 입단식에서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생활을 되돌아봤다.
이날 입단식에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2년간 느낀점이 많다. 선수들의 마인드가 가장 큰 듯하다.
선수들이 미디어를 대하는 게 다르다고 생각했다. 메이저리그는 생각이 깊더라. 어린 선수들도 팬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깊었다. 어떻게 하면 야구를 즐겁게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메이저리그에 오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하더라. 나도 그런 점을 보고 배웠다. 더 발전하고 베풀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던 첫해 고마운 존재들을 떠올렸다.
김광현은 “이 말이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2년 동안 적응하는 데 힘들었다. 그럼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애덤 웨인라이트, 야디어 몰리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코로나로 시즌 중단에도 집에
초대해 마당에서 캐치볼을 한 게 기억에 남는다. 고맙다는 말을 이 자리에서 다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첫해 가서 4~5개월 운동을 하지 못했다. 그 점이 아쉬웠다. 휴지도 사지 못해,
야구장의 큰 휴지를 가져와 쓰기도 했다. 휴지와 물을 구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만큼 어려운 시기가 있었을 때, 세인트루이스 동료 베테랑들이
'신입생' 김광현의 미국 정착을 도운 것이었다.
한편, SSG는 지난 8일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에
계약을 맺엇다”고 알렸다. 구단은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김광현 복귀를 적극적 요청했다.
지난 2년간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던 김광현은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시기에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발이 묶였고, 한국에서 개인 훈련 중 친정팀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김광현이 친정팀 복귀를 결정하면서, SSG는 올해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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