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임재영 12점 깜짝 활약 대한항공 우리카드 3-2 제압 6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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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임재영 12점 깜짝 활약 대한항공 우리카드 3-2 제압 6연승 행진

토쟁이티비 0 399 2022.03.16 21:46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제물로 6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해 순항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에 3-2(25-21 18-25 25-23 23-25 15-10)로 이겼다.


6연승으로 승점 63(21승 11패)을 확보한 대한항공은 

2위 KB손해보험(승점 58)에 5점 차로 달아났다.


남은 4경기에서 승점 8을 따내면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게 된다.


풀세트 경기를 펼친 우리카드(승점 51·14승 19패)는 승점 1을 더해 4위 

한국전력(승점 47)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컨디션 난조로 흔들린 가운데 임재영이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3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로 존재감을 드러낸 임재영은 이날 정지석을 대신해 

2세트부터 코트를 누볐다. 그리고 프로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12점)을 기록하며 팀 연승에 일조했다.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와 곽승석은 각각 21점,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이강원이 라이트로 선발 출전해 17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이강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KB손해보험 시절인 2018년 

10월 28일 한국전력전(14점) 이후 무려 1,236일 만이다.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도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

 포함 23점으로 분전했지만 고비 때마다 나온 범실로 고개를 떨궜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가져갔다. 18-20에서 링컨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을 묶어 균형을 맞췄다.


링컨은 20-20에서 2연속 서브 에이스로 역전까지 일궈냈다. 세터 한선수는 송희채의 공격을 차단해 

팀을 세트 포인트로 올려놨고 송희채의 공격이 코트를 벗어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2세트를 만회하며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9-7에서 이강원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12-7로 달아난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이

 범실로 흔들리는 틈을 노려 20-13까지 격차를 벌렸다.


확실한 리드를 잡은 우리카드는 24-18에서 송희채의 

퀵오픈 공격이 코트를 강타하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대한항공의 몫이었다. 2-6으로 끌려가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곽승석이 맹활약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대한항공은 24-21에서 김재휘의 속공에 실점한 데 이어 임동혁의 백어택이 코트를 벗어나 

한 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임재영이 우리카드 블로킹을 뚫어내고 3세트를 끝냈다.


양 팀의 운명은 5세트에서 가려졌다. 우리카드가 알렉스와 

이강원의 활약을 바탕으로 4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24-23 벼랑 끝 상황에서 대한항공 정한용의 

서브가 코트를 벗어나 위기를 벗어났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대한항공이다. 우리카드는 4세트 

막판 부상으로 교체된 알렉스의 공백이 뼈아팠다.


대한항공은 8-7에서 링컨의 3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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