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21·영암군민속씨름단)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차민수는 16일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
(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같은 팀의 오창록(28)을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동아대학교를 중퇴하고 올해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하며 실업 무대를
밟은 차민수는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곽수훈(영암군민속씨름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11차례나 한라장사를 지낸 '최강자' 오창록이었으나,
차민수는 거침없이 기술을 몰아치며 '신예의 반란'을 일으켰다.
첫판 들배지기로 먼저 점수를 따낸 차민수는 두
번째 판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잡채기로 2-0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에선 오창록이 들배지기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차민수가 다시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경기 결과
한라장사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
3위 박민교(용인특례시청)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