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전북 거쳐간 사살락 위협적’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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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전북 거쳐간 사살락 위협적’으로 성장했다

토쟁이티비 0 509 2022.03.15 22:37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태국 국가대표 출신 사살락이 오랜 만에 K리그 팬들과 만났다. 

그는 전북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이 왜 전북의 선택을 받았는지 증명했다.


대구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022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치렀다. 양 팀은 120분 혈투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대구가 3-2로 승리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지만 K리그 팬들에게도 반가운 선수가 있었다. 바로 부리람의 풀백 사살락이다.

 18세의 어린 나이에 방콕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사살락은 2017년 리그 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부리람으로 이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태국 U-21, U-23 대표팀을 거쳤고 22세에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후 9경기를 소화하며 태국 대표 풀백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북으로 임대된 후에는 K리그 2경기와 ACL 1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부리람으로 돌아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 중이다.


대구와의 맞대결로 오랜 만에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비친 사살락은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대구 고재현과 세징야를 번갈아 가며 막으며 상대 측면 공격을 봉쇄하는데 집중했다. 

전술적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이 라인을 올렸을 때는 오버래핑이 아닌, 

중앙 수비를 맡으며 대구의 빠른 역습을 대비하는데 집중했다.


양 팀의 경기가 격렬해지자 과열된 모습도 보였다. 전반 32분 세징야를 막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쳐

 주심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았다. 전반 중후반부터는 역할을 바꾸었다.

 그는 스피드를 살린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역습에 가담했다.


후반에는 풀백이 아닌 윙어로 올라섰다. 사살락은 후반에 라인을 더욱 올린 대구의 뒷공간 침투를 노렸다.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계속되자 사살락은 보다 내려서며 수비에 치중하였고 후반 중반부터는 

풀백으로 내려와 대구의 공격을 막아냈다. 연장 후반에는 공을 내보내려는 대구

 수비에 끝까지 붙어 볼을 탈취한 뒤 팀의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막판 극장골을 주고받은 양 팀은 승부차기 혈투 끝에 대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살락은 4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하였고 이외 120분 풀타임동안 제 

역할을 확실히 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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