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로 나섰던 최혜진(23)이 잠시 쉬는
사이 역전을 허용했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스윙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형신인 아타야 티티쿤(19·태국)이 3계단 뛰어 1위로 나섰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에서 신인왕,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고 LPGA 투어로 건너온
세계랭킹 14위 티티쿤은 16일 현재 신인왕 포인트 179점으로 최혜진(96점)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있다.
폴린 루생-부샤르(87점·프랑스), 후루에 아야카(81점), 시부노 히나코(61점·이상 일본)가
톱5에 들어 있고 홍예은(40점)과 안나린(29점)이 뒤따르고 있다.
최혜진(세계 56위)으로서는 역전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난 아시아 2연전은 시드 상위권자,
세계랭킹 상위선수 및 초청선수만 출전하는 대회인데 시드 순위에서 밀린 최혜진은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반면 티티쿤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는 세계 상위랭커 자격으로, 홈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초청선수로 출전했고 각각 공동 4위, 공동 8위에 올라 합계 126점을 획득했다.
우선 많은 대회에 나가고, 상위성적을 올린 선수가 유리한 방식이다.
최혜진은 시즌 5개 중 2개 대회에, 티티쿤은 4개 대회에 출전했다.
세계 15위 후루에 아야카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세계 상위랭커로 출전해 27점(23위)을 보탰고,
시부노 히나코(세계 44위)는 두 대회에 모두 초청받아 데뷔전을 치르고 61점을 쌓았다.
대회를 쉬는 동안 최혜진은 나름대로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미국 취업비자를 획득하기
위해 2월말 귀국한 최혜진은 체력을 보강하고 스윙점검을 통해 재충전을 마쳤다.
18일 출국하는 최혜진은 2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JTBC 클래식에
출전해 추격의 시동을 건다. 지난 1월 LPGA 투어 데뷔 2연전에서 공동 8위,
공동 15위에 오른 최혜진은 미국의 투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혜진은 JTBC 클래식에 이어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옛 ANA 인스퍼레이션)에도
이변이 없는한 출전한다. 세계 1위 고진영을 비롯해 상위권자들이 먼저 포진한 뒤 추가선수
15명 자리의 선발기준이 되는 CME 포인트에서 최혜진은 잔여선수중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Q시리즈 수석합격으로 주목받은 안나린도 국내에서 재충전을 마치고 17일 출국한다.
데뷔 2연전에서 모두 30위권에 머물렀던 만큼 JTBC 클래식에서 성적을 끌어올려야
셰브런 챔피언십 출전 안정권에 들게되는 긴장감을 안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