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처 했으면...".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그리너스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5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대전은 3무 1패 승점 3점을 기록했고 안산은 2무 3패 승점 2점을 차지했다.  

안산 조민국 감독은 "경기 초반 두아르테가 퇴장 당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퇴장 당한 순간 골을 

먹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많은 위기를 잘 넘겼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득점력만 살아난다면 승산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외국인 선수중 두아르테가 

컨디션이 가장 좋았는데 다음 경기도 나서지 못해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우리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수칙을 제대로 지키다 보니 격리 때문에 2경기는 

더 지나야 선수들이 돌아올 것 같다. K리그가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 같다. 

방역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민국 감독은 "프리킥과 코너킥을 통해 세트피스 득점을 뽑아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집중력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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