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한국전력이 ‘봄 배구’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스코어 3-1(19-25 25-23 25-19 25-23)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4위
한국전력은 승점 47점(17승15패)을 쌓았다. 3위 우리카드(승점 50점·14승 18패)와는 승점 3점
차이로 준플레이오프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준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인 경우에만 치러진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두 팀의 6라운드
맞대결이 봄 배구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주포 다우디 오켈로가 21득점으로 활약했고, 교체 투입된 박철우(6득점)와 김동영(6득점)이
고비마다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원포인트 서버로 나선 김동영은 3세트에서
4연속 서브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서브로만 6점을 내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한국전력은 무려 10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1세트를 OK금융그룹에 내줬다.
2세트에도 상대의 블로킹에 막혀 14-9 5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다우디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한국전력이 점수 차를 조금씩 줄이기 시작했다. 결국 17-18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나온
김동영이 서브 득점을 내면서 한국전력이 동점을 만들었고,
교체로 들어 온 베테랑 박철우가 2번의 공격 득점을 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3세트도 비슷했다. 5-12까지 뒤지던 상황에서 한국전력이 박철우를 투입한 뒤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했다.
박철우의 3번의 오픈 공격으로 한국전력이 13-14 1점 차까지 추격했고, 이어 조근호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동점이 됐다. 17-17에서는 원포인트 서버로 나선 김동영이 4연속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OK금융그룹은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23-23 팽팽하게 진행됐던 4세트 승부에서 신영석의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한국전력이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다우디가 블로킹으로 마지막 점수를 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가 38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포지션 폴트 등 24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자멸했다.
봄 배구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OK금융그룹은 벼랑 끝에 서게 됐다.
남은 4경기에서 최대인 승점 12점을 얻어도 우리카드 또는 한국전력이
승점 7점 이상을 획득하면 봄 배구 진출이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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