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공격 보강의 플랜B를 세웠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엘링 홀란이 안 

되면 로멜루 루카쿠의 깜짝 영입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홀란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밀렸다고 

인정하면서 다른 옵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홀란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도르트문트와

 노르웨이의 특급이라는 칭호를 얻은 부분은 매료됐고 공격 보강의 적임자로 낙점했다.

이를 위해 회장이 에이전트를 감독이 선수를 직접 만나면서 영입설을 탄력을 받았다.

특히, 홀란은 리오넬 메시 이후 없는 빅 네임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자금이 줄어들면서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

바르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 자금이 두둑한 맨시티가 홀란 영입전에서 앞서는 분위기다.

바르셀로나는 홀란 영입전에서 맨시티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자 첼시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루카쿠에 다가갈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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