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대행이 프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차민석에게 뼈있는 충고를 전했다.

서울 삼성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0-99로 패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이규섭 대행은 "80점 이상 계속 실점하면 지금 현 전력으로 승리하기 쉽지 않다. 

오늘은 자유투로 너무 많은 득점을 허용했고, 페인트존 득점도 많이 내줬다.

 디나이 디펜스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상대 슛 성공률을 낮춰야 한다"라고 패인을 진단했다.

이 대행은 차민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차민석은 이날 11분 10초를 뛰며 득점 없이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 하는 데 그쳤다. 고졸 출신으로 2020-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차민석은 좀처럼 프로 무대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39경기에 출전해 평균 10분 30초를 뛰면서 3.7점을 기록 중이다. 

신인이었던 지난 시즌(4.8점)보다 기록이 좋지 않다. 섣부르지만 일부 팬들은 벌써부터 차민석을 두고 

최악의 1순위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더욱이 올 시즌 입단한 이원석이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평가는 더욱 굳혀지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이원석과의 포지션 중복 문제도 얽혀 있기도 하다. 차민석에 대해 이 대행은

 "이원석과 포지션이 중복되는 문제도 있다. 시즌 전 4번 포지션으로 준비했는데, 

원석이가 합류하면서 3번으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연습을 했다. 그 과정에서 혼란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행은 차민석에게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차민석이 프로 무대에서 발전하기 위해 보완되어야 할 점을 하나 하나씩 짚어줬다.

말을 이어간 이 대행은 “공 잡는 위치나 스크린 거는 타이밍, 수비 등 보완해야될 점이 많다. 

오늘도 끝까지 의지를 갖고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질책을 했다.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점은 수비다. 

그래야 경기를 뛸 수 있고 출전 시간도 늘려갈수 있을 것이다. 또, 스스로가 코트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